구름따라 바람 따라
2017년 3월 17일 금요일
봄의 햇살
봄의
햇살
봄햇살은
잠들었던
온세상을
깨운다
얼었던
땅이
풀리며
연초록
새순
깨어난다
나무
가지
가지마다
숨었던
어린
새잎들이
다투며
기지게
켠다
새들도
분주히
봄소식을
알린다
봄이
오면
하늘도
새로
깨어
나고
시냇물도
깨어나
흐르는것
같다
봄
햇살은
분주히
온세상을
깨운다
샛노란
민들레
눈부신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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